베트남 소녀 Kim Ha가 겪는 이민자 이야기.
1975년 4월 월남이 패망하면서 가족과 함께 월남을 탈출하여 미국 앨라바마에 정착하여
살게 되면서 직면하는 어려움과 불안감, 그리고 베트남전에 참전 중인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절제된 감정과 축약된 시어로 표현한다.
미국 노예제를 피해 정착한 흑인들의 마을 캐나다 벅스톤.
그곳에서 자유의 몸으로 태어난 엘리야는 이웃 아저씨를 위해 아직 노예 해방이
이뤄지지 않은 미국으로 떠난다. 모험과도 같은 여행에서 겪게 되는 사건들을 통해
노예제도와 자유에 대한 성찰이 이뤄진다.
온 가족이 살해 당하고 무덤으로 기어온 갓난아이를 마주한 유령들은
그에게 신비한 능력을 부여하고, 무덤에서 돌보며 키운다.
무덤에서 노바디(Nobody)라는 이름으로 성장하면서 겪는 사건과 이후
무덤을 떠나 스스로 독립하는 과정을 묘사한다.
마약 제국의 리더인 앨 파트론의 자기(심장) 대용 클론으로 수확된 마트가
명석함과 용기로 새로운 제국을 건설한다는 SF 소설. 인간 복제의 도덕적 문제와
인권 문제, 마약 문제라는 사회문제를 등장인물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함께 구성한다.
부모가 모두 감옥에 가고, 학교에서는 늘 사고만 치던 제이크는
대안학교로 보내진다. 이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애플화이츠 가족들과 제이크는
서로에 대한 갈등과 치유를 통해 성장해 나간다.
흑인 소녀 프래니의 시점으로 사람들이 어떠한 다양한 방법으로 희망을
찾아가는지 바라본다. 프레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찾아가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에서 희망은 깃털처럼 어디든 훨훨 날아가 세상
모든 곳에 깃들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남을 의식하지 않는 개성 강한 전학생 스타걸과 그의 남자친구 레오의 이야기.
레오도 다른 친구들처럼 점점 스타걸의 매력에 빠져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되지만,
농구 대항전에서 스타걸의 행동이 친구들에게서 논란이 되고 따돌림을 받게 되자
그 역시 학교와 스타걸을 두고 고민하게 된다.
영국의 대표 기업 Virgin의 CEO, 리차드 브랜슨의 자서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과 인생에서‘즐거움’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역동적인 삶과
독특한 경영철학을 지녔던 그의 경험을 통해 폭 넓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세계적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어린시절을 다룬 작품. 주인공 나프탈리는 언어에 대한
감수성과 호기심으로 늘 세상을 탐험하기를 꿈꾸지만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그런 나프탈리의
열망을 ‘쓸모 없는 일’로 여기며 이해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시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나프탈리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세계적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게이츠의 전기문. 컴퓨터가 없었던 시대에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화 된 사회를 꿈꿔왔던 빌게이츠의
도전 정신과, 자선가로서 재산을 아낌없이 쓰며 세상을 도우려 하는 그의 열정을 보여준다.
빌게이츠를 통해 독자는 스스로의 꿈을 항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뉴욕에서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소녀 미란다에게 어느날 갑자기 도착한 메시지를
시작으로 미스터리한 일들이 벌어진다. 미란다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 과정에서 진정한 우정과 인생의 의미를 배워간다.
혁신의 아이콘,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전기문.
도전 정신과 창의력으로 이룬 그의 업적과 함께 성공적인 삶 이면에 그가 겪었던
어린 시절의 방황과 심리적인 혼란을 보여준다. 스티브 잡스를 통해 스스로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시야를 가지도록 도와준다.
어린 소녀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작품.
어릴 때 버려졌던 소녀 홀리스 우즈는 또 다시 버림 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어느 곳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친다. 그러다 건망증이 심한 미술가 조시 아줌마와
함께 살게 되면서 그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었음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SNS 페이스북의 설립자 마크 주커버그의 전기문.
전 세계 사용자가 6억명에 이르는 페이스북을 개발한 주커버그의 성공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통찰력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준다. 페이스북을 재조명하면서 독자로 하여금
교훈을 전달한다.
열두 살 소년 레오가 학교에서 공연하는 연극을 통해 성장해가며, 그 속에서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과 형제들을 이해하게 되는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그린다. 연극을 소재로 다루어 독자가 실제로 연극 속에 참여하는 듯한 재미를 준다.
뉴욕에 살던 소년 마이클이 이스라엘의 할아버지를 만나 함께 살면서 겪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그를 통해 비밀스러운 마법과 같은
능력을 알게 된다.
브라이언은 늘 작문 초안 과제를 제출하지 않는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데
자신감과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브라이언을 통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글쓰기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마실 물을 얻기 위해 매일 여덟 시간 씩 걸어야 했던 니아의 마을에 머나먼 나라의
어린이들의 도움으로 마을에 우물이 생기면서 학교에도 다니게 되고 오랜 기간 불화가
깊던 부족과도 화해를 하게 된다. 고통 받는 수단의 현실과 그 너머 희망까지 볼 수 있다.